2장. 수행 평생의 스승, 성철 선사 한국 불교의 일대혁신, 봉암사 결사 선지식들의 회상에서 발우 하나로 천하가 내 집이던 시절 해체된 봉암사 결사 안정사 천제굴에서 법호를 받다 누구 없는가
3장. 득도와 보림 죽음의 관문 앞에 선 서른둘 인가 태백산 시절의 다섯 도반들 경계가 모두 고요해지다 출가자의 참된 효도 외지고 가난한 수도암을 찾다 어린 상좌의 실종 수도암, 맑은 참선 도량에 피운 꽃 부처조차 뛰어넘어야 하는 도의 길 다들 어느 선방에 가 있느냐 대중교화 총무원에서 지낸 한 철
4장. 회향 수행자답게 사는 법 화합 총림 대신심, 대분심, 대의정 마하가섭과 같은 두타행 계율은 곧 스승이다 오매일여 “가봐!” 맹상군의 눈물 내가 즐겨 읽은 책 방 거사와 재가 수행자의 견성 바보처럼 꾸준히 가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