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문 : 오래된 책, 위험한 책, 희망의 책과 함께 누구나 철학자가 되어 보자 = 4
1장 나는 철학자다: 철학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?
순수한 철학자? 웃기고 있네!『나는 철학자다』 / 피에르 부르디외 = 15
철학자는 영화감독이다!『나, 피에르 리비에르』 / 미셸 푸코 = 23
글쓰기는 가장 정치적인 행위다『나는 왜 쓰는가』 / 조지 오웰 = 29
예외 없는 생명을 사유하기『호모 사케르』 / 조르조 아감벤 = 36
마르크스의 비극, 아내 예니는 알았다!『마르크스 뉴욕에 가다』 / 하워드 진 = 46
2장 오래된 책 : 무엇으로 철학을 할 것인가?
누가 공자를 '권력의 앞잡이'로 만들었나?『논어, 세 번 찢다』 / 리링 = 57
우리가 아는 공자는 '진짜' 공자인가?『수사고신록』ㆍ『수사고신여록』 / 최술 = 65
다이어리 마니아는 필독! 반성이 필요한 시간『채근담』 / 홍자성 = 73
나를 돌보는 방법? 압구정 아니라 광장으로!『알키비아데스』 / 플라톤 = 81
군주의 정치와 인민의 심판『군주론』 / 마키아벨리 = 91
헤겔의 '한마음의 꿈'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!『역사 속의 이성』 / 헤겔 = 99
자본의 정치경제학인가, 노동의 정치경제학인가?『정치경제학비판요강』 / 마르크스 = 111
자본주의를 폐기해야 건강하다『자본론』 / 마르크스 = 120
350년 전 '재스민 혁명' 예언한 철학자는?『신학정치론 / 정치학논고』 / 스피노자 = 138
3장 자신으로 사는 삶, 원하는 삶, 옳은 삶 : 자아 탐구
최고은 셋방만큼 깊은 곳, 만화가의 슬픈 습지『습지 생태 보고서』 / 최규석 = 147
기괴한 독식 사회에서 현명한 주체 되기『숲길』 / 마르틴 하이데거 = 156
사정없이 얼굴을 쪼개는 작업, 가장 인간적인 예술!『영화 속의 얼굴』 / 자크 오몽 = 167
양다리 걸쳤다고 너무 미워 마세요!『코리안 디아스포라』 / 윤인진 = 178
강철처럼 단단한 경계에서 핀 저 꽃이여!『언어의 감옥에서』 / 서경식 = 186
거물 '간첩?' 우리 안의 악마를 깨우다!『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』 / 송두율 = 195
낯선 말, 다른 만남『영혼 없는 작가』 / 다와다 요코 = 207
어떻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?『마음의 집』 / 김희경 ; 이보나 ; 흐미엘레프스카 = 216
4장 현대를 사유하기, 비판과 성찰의 힘
'슈퍼스타 k'1등, 허각! 허각만 기억하는 사회, 허걱!『승자 독식 사회』 / 로버트 프랭크 ; 필립 쿡 = 225
휴대폰ㆍ트위터……넘치는 말, 외로운 나!『침묵의 세계』 / 막스 피카르트 = 233
문제를 일으키는 "페미년"이 되고 말 테다!『젠더 트러블』 / 주디스 버틀러 = 241
우리의 트라우마 그리고 고통에 대한 연대적 감수성『트라우마』 / 주디스 허먼 = 249
"성실한 그대여, 언제나 학살자가 될 수 있다네!"『예루살렘의 아이히만』 / 한나 아렌트 = 259
박정희의 '늪'에 빠진 보수, '덫'에 걸린 진보『박정희 체제, 자유주의적 비판 뛰어넘기』 / 이광일 = 269
뉴라이트부터 대장금까지……다 '꼼수'다!『누구를 위한 역사인가』 / 키스 젠킨스 = 277
"뼛속까지 친미-친일" 대통령이 나온 이유는……『친일파는 살아있다』 / 정운형 = 285
5장 위험한 책: 전복과 연대의 힘
선거의 계절? 아니, 투쟁의 계절!『직접 행동』 / 에이프릴 카터 = 297
아, 지금이야말로 녹색당이 필요한 때다!『세 가지 생태학』 / 펠릭스 가타리 = 307
"덫에 갇힌 슬픈 짐승" 스파르타쿠스의 진실『스파르타쿠스 전쟁』 / 배리 스트라우스 = 316
왜 두 개의 달인가? 질문을 던지는 순간 우리의 미래가 바뀌기 시작한다『IQ84』 / 무라카미 하루키 = 325
21세기 중국은 생각한다, 고로 존재한다!『중국은 무엇을 생각하는가』 / 마크 레너드 = 335
중국의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『장성, 중국사를 말하다』 / 줄리아 로벨 = 344
동물 사랑은 채식주의자? 엉성한 논리다!『동물 해방』 / 피터 싱어 = 353
누가 괴담을 만들어내는가『예방 의학의 전략』 / 제프리 로즈 ; 케이-티 콰 ; 마이클 마못 = 361
6장 희망의 책: 99％의 좋은 시민 되기
농부 시인이 가르쳐 준 자연과 인간의 협동 노동『콩밭에서』 / 박형진 = 379
1등ㆍ'증권맨'ㆍ'엄친딸' 이 부러운 당신에게『아름다운 응급실』 / 조너선 케플런 = 389
20대 등록금 '반란' 유일한 해결책은……『페다고지』 / 파울로 프레이리 = 397
"취직해도 살기 힘들다" 알면서 탈출 못하는 까닭은?『다중』 / 안토니오 네그리 ; 마이클 하트 = 407
독도보다 더 중요한 땅은 왜 외면하는가?『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』 / 장 지글러 = 415
가난해서 뚱뚱하고, 뚱뚱해서 가난하다!『비만의 제국』 / 그렉 크리처 = 423
슈퍼맨이 아니라 '겁쟁이'를 예찬하다『겁쟁이가 세상을 지배한다』 / 프란츠 부케티츠 = 433
1％말고 99％도 한 번 잘살아 보세!『사회적 행복주의』 / 미셀 옹프레 = 441
생명의 본질, 경쟁이 아니라 공명이다!『모든 것은 느낀다』 / 안드레아스 베버 = 450
찾아보기／서지 및 인명 = 461
찾아보기／필자 및 글 목록 = 465